한국에서 스타벅스는 비싼 이미지인 반면, 일본에서는 그렇게 비싼 커피 전문점은 아니다. 한국에서 4100원인 아메리카노가 일본에서는 330~380엔이면 마실 수 있다.
친구가 원두 사러 가는 김에 같이 가서 홋또(hot)숏 사이즈 카페라떼를 주문했다.
주문하면서 또 한국이랑 다르다고 느꼈던 것은 소이라떼(soy latte)라는 메뉴가 있었다. 그리고 그냥 우유라떼보다 50엔정도 더 비쌌다. 한국은 우유를 두유로 바꿔달라고 하면 무료로 바꿔주는데 여긴 그렇지 않은가 보다.
드립커피만 내려 마시다가 오랜만에 라떼를 마셨더니 맛있었다. 오사카는 비가 내린다.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참 줄기차게도 내린다. 비가 오고나면 더러운 것들이 씻겨 내려가고 깨끗해지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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