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ILY/REVIEW
스타벅스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와 레몬머랭프라푸치노
굿모닝그래놀라
2016. 7. 7. 23:55
부드러운 초콜릿 케이크를 원한다면 가나슈 초콜릿 케이크를, 꾸덕하고 진한 초코를 원한다면 클래식을 선택하라는 직원의 말대로였다. 씁쓸할정도로 진한 초코렛 맛. 클래식은 실패하지 않는 선택이다.
우울한 기분을 상큼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고 마셨으나 훌륭한 선택은 아니었다. 작은 머랭들이 올라가 있는데 굉장히 달다. 레몬 시럽은 상큼하지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.
역시 케이크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골랐어야 했다. 욕심이 과했다.